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수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산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과 확장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관련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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