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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