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이 금년도 관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재단은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선진사회정책연구원은 안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매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사회적가치 △경영성과 3개 분야 26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5개 안산시 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기관장 평가에서도 ‘가’ 등급을 받으며 안산도시공사,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가장 높은 평가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재단 우수사례로 △ESG 경영 도입과 적극 행정 추진 △청렴 계획 수립과 실천 등을 꼽았다.
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안산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평가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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