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청 ‘시끌북적 감성톡톡’ 예술발표회 열어
안산교육청 ‘시끌북적 감성톡톡’ 예술발표회 열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0.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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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4일 안산문예당에서 세 번째 마당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이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끌북적 감성 톡톡’이라는 주제로 학생문화예술 발표회를 14일 열었다.

안산학생문화예술 발표회는 다문화거리 내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관내 12팀 18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학생문화예술 발표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중인 ‘시끌북적 감성 톡톡’은 두 번째 마당으로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은 원곡동 지역 인근 학교의 공연들로 이뤄졌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시끌북적 안산다문화축제운영위원회(위원장 명정자)가 무대와 음향 시설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랩은 죽지 않았다’ 공연을 기부해 풍성한 무대가 마련됐다.

 

정영숙 안산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지역 축제 참여로 정주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화예술발표회가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산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학생문화예술 발표회 세 번째 마당은 오는 11월 4일 10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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