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산업디지털전환’ 인력양성전략 간담회
경기TP ‘산업디지털전환’ 인력양성전략 간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23.08.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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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 이하 ‘경기TP’)가 경기도 제조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IDX) 인력양성전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TP는 산‧학‧연‧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제조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인력양성 유관기관 협력방안과 경기도의 역할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최혜민 과장을 비롯 경기테크노파크 천영미 본부장, 한국공학대 배유석 교수, 동광사우 이명열 대표, 한양대 에리카 박태준 교수, 경희대 정재윤 교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병훈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태진 수석, 한국생산성본부 이정철 책임,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유현종 팀장, 한국디지털혁신협회 김은 상근부회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한국공학대 배유석 교수의 스마트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현황과 경기도의 역할(안)과 동광사우 이명열 대표의 ‘중소기업기업 DX교육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TP와 경기도와의 협력방안과 도 인력양성 전략에 대한 실제적인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 협력과 인력양성 기관 간의 중복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관별 역량과 강점을 최대한 공유하고 연계‧활용해 정책 수요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동준 원장은 “기업 현장의 스마트제조 혁신이 지지부진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디지털 기술 전문인력의 부재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부처별 사업 연계와 중복을 고려한 협력체계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경기TP는 디지털 인력양성의 청사진을 그릴 뿐 아니라 산업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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