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ESG 경영 일환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기부-니가좋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성을 공유코자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재단 임직원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 등 기부 활동의 적극 참여로 그동안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제작됐던 자원활동가 단체 티셔츠 소량의 재고를 포함해 총 500여 벌을 NGO 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안산문화재단 ‘기부-니가좋아’ 캠페인은 올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의료기부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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