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경기TP 내년 사업계획 보고받아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경기TP 내년 사업계획 보고받아
  • 안산뉴스
  • 승인 2023.09.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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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디지털전환과 미래차 전환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1일 보고받았다.

경기TP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한 사업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전환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발전소 역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TP는 내년에 도 미래전략산업 육성 일환으로 중소기업 디지털전환과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성과 인력 확보 문제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300억(경기도 100억, 안산시 150억, 경기TP 50억) 원을 투자한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기부, 산업부에서 확보한 320억 원의 국비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내 시군의 사업과 예산, 인력이 집중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친환경차 진입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은 “현재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고 준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TP가 도의 미래산업에 대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크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TP 유동준 원장은 “ 예산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사용되고 어려운 경제 상황과 경기침체에서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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