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
  • 안산뉴스
  • 승인 2023.09.05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간담회 갖고 현안 설명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 35건 정책사업 협조 요청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지역 소속 도의원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4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 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간담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시장 현대화 사업 ▲사동 혁신지구 지정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 35건의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도의회 차원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개선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교통시설 설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 주민 숙원사업 총 48건에 대한 도비 지원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발전과 시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에 있어 안산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당적 협력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