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5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산상의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5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앞으로 2년간 안산시 자체감사 참여와 자문역할과 함께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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