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
재조성은 블록과 고무칩 포장 등 바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과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 개선이 핵심이다.
이어 야외텃밭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공간을 제공은 물론 세대를 아우르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총 8개소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6년까지 총 12개소 이상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목표로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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