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여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소방장비 사용능력 향상과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총 310명의 대원들은(산불담당공무원 포함 10명씩)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호스 설치 ▲2단 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 연결 ▲결승점에 설치된 200리터 물통에 물 빨리 담기 등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 역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장비 사용 숙련도와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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