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안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에서 ‘탑스포츠도장’이 1위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산시특공무술협회가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4일 주관한 시장배 특공무술대회는 1위 대상 탑스포츠도장에 이어 2위 우승 온누리도장, 3위 준우승 상승도장이 각각 거머쥐었다.
특공무술인 500여 명이 참가한 금년 대회는 시 체육회 이광종 회장을 비롯 이민근 안산시장, 국제특공무술 박노원 총재, 대한호신술협회 조원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교 안산시특공무술협회장은 “안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특공무술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스포츠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종 시 체육회장은 “특공무술은 대한민국 특전사에서 창시된 전장 무술로 현존하는 무술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공무술 동호인을 위해 시 체육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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