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단지 의원연구회’ 간담회
‘대송단지 의원연구회’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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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대송단지 의원연구회가 최근 간담회를 갖고 대송단지 조성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18일 열린 간담회는 연구회 나정숙, 송바우나, 박은경 의원을 비롯 김동규 의장, 김태희, 김진숙, 이경애 의원과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대송단지(시화지구) 사업에 대한 브리핑에서 오는 2024년까지 방수제 37km, 도수로 16km, 농지조성 3천636ha, 담수호 760ha가 조성될 예정이고 현재는 방수제 와 농지 745ha만 공사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연구회 의원들은 “대송단지의 환경 생태적 이용뿐만 아니라 농지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지난 30년간 시화호 일대 개발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들을 의제로 다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연구단체의 활동이 각계 입장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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