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과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전문대학이 직면한 교육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1대 국회 김철민 교육위원장과 안산대 윤동열 총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 이혜경 입학홍보협력처장, 정소영 전략기획처장, 한규택 행정지원처장, 허선영 관광학부장 등 보직자가 참석했다.
윤동열 총장은 경기도 RISE 사업을 비롯 전문대학이 당면한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안산대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철민 의원은 다문화와 장애인 등 교육 약자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안산대가 에이블자립학과를 포함해 교육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했다.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는 50년간 인재 육성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산시화정영어마을, 안산시평생학습관, 안산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등 7개의 보건, 보육, 교육 관련 기관을 투명하고 우수하게 수탁 운영하고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자체의 평생교육 기능을 담당해왔다.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 소통을 통해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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