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안산도시공사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 안산뉴스
  • 승인 2023.1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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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창립 이래 임직원 6만827시간 봉사, 3억6230만원 기부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금년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9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고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공사는 2007년 시설관리공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상생 강화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피해 복구 지원과 노후 시설 개선 기술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창립 이래 15년 동안 임직원들이 총 6만827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소외계층과 다문화 아동에게 공사 직원이 생활학습 지도와 문화체험, 학습비 지원 등을 실시하는 꿈나무 멘토링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과 재난피해 복구 후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총 3억6천230만 원을 기부했다.

공사는 이밖에 ▲김장나눔 ▲독거 어르신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 플로깅 ▲프리사이클링 ▲클린투어 ▲국토대청결 ▲사랑의 헌혈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LED 설치사업 ▲1사6경로당 지원 ▲착한 장남감 만들기 ▲기업통합봉사단 운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숭 사장은 “나눔국민대상 수상은 그동안 공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노력의 값진 결과다. 앞으로 취약계층별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사 사업을 기반으로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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