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산학협력단이 시가 위탁하는 안산시평생학습관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주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안산대는 2012년 처음 수탁받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 왔다.
평생학습관 수탁기관인 안산대는 올해 9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탁사업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시행한 민간위탁운영 실적평가(2021년부터 2023년까지)에서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영철 관장은 “평생학습관의 앞으로 3년은 평생학습 경계를 넘다를 슬로건으로 경계없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속적이고 단계적 평생학습지원체계를 마련해 학습자가 실천가로 나아가 활동가, 전문가가 되는 개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대 산학협력단 김태욱 단장은 “안산대는 평생학습관과 협력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특히 성인학습자 대상 학과와 평생학습관 연계로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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