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 안산뉴스
  • 승인 2023.11.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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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수산 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어촌·어항 지역의 사회경제적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올해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건의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2020년 선정된 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75억8천100만원(국비 53억670만, 도비 6억8천229만, 시비 15억9천201만)을 투입해 공통사업과 특화사업, 소프트웨어사업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단원구 대부남동 1372(행낭곡항) 일원에 ▲물양장 조성 ▲어장진입로 정비 ▲마을 어장 해안도로 보수 ▲어촌문화공감센터 건립 ▲갯벌공간 조성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대부도 남부권역(선감항·탄도항·흘곶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147억 9천만원(국비 15억5천295만, 균특 88억5만, 도비 13억3천110만, 시비 31억590만)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와 고시 이후 내년도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선감항은 ▲어장진입로와 제방 정비 ▲어촌공유센터 현대화 ▲자연생태학습장과 캠핑장을 조성한다.

탄도항의 경우 ▲어장진입로 정비 ▲수산물직판장 현대화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흘곶항은 ▲선착장과 물양장 조성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진행하고 공통사업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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