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환경보호와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를 위한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시작한 개인 간 지목하는 챌린지가 아닌 지자체나 공공기관,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고 SNS에 공유하며 다른 기관을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기관 참여형 챌린지다.
안산대는 동남보건대로부터 생태교통 챌린지를 이어받아 13일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날로 삼고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전 9시 통학버스 정류장에 모인 50여 명의 교직원들은 안산대 마스코트 ‘안이’, ‘산이’와 함께 생태교통 챌린지를 응원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안산대 윤동열 총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동서울대 유광섭 총장과 인하공업전문대 김성찬 총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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