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신협(이사장 채복자)이 겨울나기 후원물품(이불 11개, 탄소매트 싱글 5개, 탄소매트 더블 6개)을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원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불과 탄소매트를 후원했다.
채복자 이사장은 “이불 후원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줘서 감사드린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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