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1차 정책토론회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렸다.
토론회는 기회(소득)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태형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5명의 패널과 염종현 도의회 의장, 여·야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도 함께 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성재 경기연구원 박사는 서울시 안심소득과 경기도의 기회소득을 비교하며 “복지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기회정책의 차별화와 확장성 강화, 경기도만의 정책 브랜드화를 해야 한다”며 경기도 기회 정책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태형 의원은 “1차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 기회소득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통틀어 경기도만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나온 깊이 있는 제언들이 앞으로 경기도 기회(소득) 사업에 반영돼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최대 의원 연구단체로 32명의 의원과 4명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기회(소득)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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