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고잔동 원고잔공원 일원을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의 공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일 주민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에서 로드체킹을 진행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원고잔공원 일대 현장을 방문해 ▲원고잔공원 명품화 사업 ▲인도 주변 도로 우레탄 포장과 조명 설치 ▲원고잔공원 진입로와 경사로 개선사항 점검 등 공원 관련 주민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정 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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