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이 22개 1천명, 60세 이상 일반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 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은 아동그룹홈 도우미, 경로당 행정도우미, 시니어 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은 GS시니어동행 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이 있다.
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노인복지과(481.3352)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 본관 401.8181, 단원구 분관 487.8161, 상록구 노인복지관 414.2271, 단원구 노인복지관 489.5040, 동산 노인복지관 400.8703, 상록구 노인지회 410.4546, 단원구 노인지회 403.8787,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8042.7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