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내년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 안산뉴스
  • 승인 2023.1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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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이달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내년도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는 올해의 책 사업은 이벤트를 통해 총 228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와 지역작가, 교사,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일반·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일반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웨일북)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황모과, 래빗홀) ▲시대예보(송길영, 교보문고)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 등이다.

어린이 부문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비밀전학(정란희, 현암주니어) ▲산다는 건 뭘까(채인선, 미세기) ▲애니캔(은경, 별숲) ▲오리부리이야기(황선애, 비룡소) 등이다.

선호도 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관내 8개 공공도서관(중앙·관산·미디어·단원·감골·성포·월피·상록)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내년도 안산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궁금한 내용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481.3865)으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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