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도환위, 공동구 현장활동
안산시의회 도환위, 공동구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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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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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가 286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시의회 도환위 유재수 위원장과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 등 위원회 일행은 지역 모처의 안산 공동구시설을 방문했다.

안산 공동구시설은 2000년 준공돼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고 공동구 내에 상수와 통신, 전력 등의 시설물을 수용하고 있다.

내년 예산으로 시 건설도로과 소관 공동구 유지관리비 10억6천921만여 원이 책정된 상태다.

위원들은 28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운영 현황과 주요 안전점검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동구 유지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동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 중 하나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인력과 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소방·방재·방호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수 위원장은 “의회가 이달 23일부터 조례안과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추진했다. 현장에서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인 만큼 안건 의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를 비롯 4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 286회 2차 정례회 상임위위원회에서 안건 의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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