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과 함께 대표단을 꾸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내 외투 유치를 위해 3박 4일간 일정으로 일본 출장에 나섰다고 시가 밝혔다.
이 시장은 현지 도착 직후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기업체, 관련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고 로봇 분야 세계 최대 비즈니스 박람회인 ‘동경국제로봇전시회’를 참관해 일본계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어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외투 유치를 위한 일본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로봇 기업 집적단지 추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일본 방문 과정에서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투자유치 업체를 적극 발굴하겟다. 투자 희망업체와 기업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은 물론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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