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도의회 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내년도 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서 학생문화예술활동지원비를 전년 대비 약 41억 원 예산삭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학생문화예술활동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강화로 보편적인 예술교육을 실현코자 예술드림거점학교와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운영사업, 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운영, 학생 동아리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 의원은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오케스트라와 국악, 예술동아리 등 학생에게 지원돼야 할 예산이 모두 삭감되고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운영으로 변경됐다.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 예술활동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