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무대 올린다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무대 올린다
  • 안산뉴스
  • 승인 2023.12.16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 안산예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열린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며 안산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의 음악교육 열풍을 일으켰던 ‘안녕?!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초청공연을 비롯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협연, 서울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안산의 작은 기적이라 불린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이 그동안 쌓아 온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고 재단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사업 재개를 결정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재단은 올 7월 ‘안녕?! 오케스트라’를 이끌 음악감독과 강사를 새로 선임하고 6개 파트 26명의 신입단원을 모집해 5개월간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21일 기념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안녕?! 오케스트라’와 비슷한 또래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YFGC 유스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