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행복예절관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 시 협의한 기업들과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호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내년도 신규지원 정책과 관련 ▲‘안산시 기업인의 날’(매년 4월 30일) 지정에 따른 민·관 공동 주최 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호체계 등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대책 수립용역 ▲똑버스 운행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은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시에 제안한 내용들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그 간의 노력과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테이블에 올려 두고 민간의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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