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경안고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회원기관과 함께 ASV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처음으로 “직업in ASV”를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해 진행된 이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150여 명의 경안고 학생이 참여햇다.
직업in ASV는 안산사이언스밸리에 대한 소개 후 미래 진로와 직업,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 등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형태로 열렸다.
경안고 최우석 선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공학계열 방면으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직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김승의 선임연구원은 “경안고 졸업생으로서 누구보다 뜻깊은 자리였다. 안산사이언스밸리에서 근무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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