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20대 상록구청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상록구가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 미래를 그리는 상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구정,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 상록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데 구민들의 따뜻한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오는 10일까지 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항과 계획을 보고받은 뒤 각 기관방문과 동 방문을 통해 상록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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