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단원을 이혜숙 예비후보 ‘코인 전업 투자자 김남국은 석고대죄하라’ 1인시위
국힘 단원을 이혜숙 예비후보 ‘코인 전업 투자자 김남국은 석고대죄하라’ 1인시위
  • 안산뉴스
  • 승인 2024.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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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단원구을 이혜숙 예비후보(단원을)가 무소속 김남국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코인 전업 투자자 김남국은 석고대죄하라’는 1인시위를 3일 벌였다고 밝혔다.

이혜숙 예비후보는 코인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김남국은 코인 전업 투자자나 다름없으니 국회의원으로서 지급받은 4년 간의 세비를 반납하라”면서 “단원구을 지역 주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김남국 의원 사무소 앞에서 1인시위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코인 전업 투자자의 행태를 보인 김남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도덕성에 대해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에 대한 의무와 보편적 가치에 위배 됐다”며 “헌법상 겸직금지 의무, 청렴의무와 국회법상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국민이 극도로 싫어하는 전형적인 도덕적 해이이자 정치인에 대한 혐오를 가져오는 것이다. 국회의원 코인 거래금액 1천256억 원 중 90%인 1천118억 원을 거래한 김남국 의원은 단원구을 지역 주민께 부끄럽지 않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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