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과정 모집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과정 모집
  • 안산뉴스
  • 승인 2024.0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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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이 학교·사회환경교육과 안산갈대습지 해설을 담당할 강사과정으로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학교 강사과정은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이고 교육과정은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보름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개 선택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각 주제별로 5명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고 최종 시연 등의 평가를 통해 강사로 선발된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재단은 안산갈대습지 생태해설사,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환경교육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을 작년부터 진행해왔다. 교육은 물적 자원도 중요하지만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탄소중립강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환경강사들이 안산을 넘어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올해 환경강사 양성과정은 2개월간 준비를 했다. 양성과정에 투입될 강사진을 꾸려 환경 트랜드와 안산의 환경 이슈를 발굴하고 학교 교과과정 연계 등 현장 목소리 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이어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599.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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