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총선 후보, 반월·시화공단 현장 순회
진보당 총선 후보, 반월·시화공단 현장 순회
  • 안산뉴스
  • 승인 2024.01.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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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도현·이경자·정세경 국회의원 후보가 새해를 맞아 반월·시화공단을 순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후보들은 4일 ㈜대창 공장과 8일 ㈜SJM 공장을 방문해 출근길 노동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도현 상록구갑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는 “금속노조 대창 지회는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박근혜 정권 시절에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투쟁 속에서 태어난 역사적인 지회다. 윤석열 정권의 중국 무역 실패로 경영이 어려워진 것을 노동자들에게 책임 전가하고 있지만 진보당은 물러섬 없이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자 단원구을 진보당 후보는 “금속노조 대창지회는 사측의 유령노조에 맞서 77일간의 파업으로 노조를 사수한 저력 있는 노조다. 지금도 매주 출근 집회와 선전전을 전 조합원이 진행하고 있다. 진보당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경 단원구갑 진보당 후보는 “금속노조 에스제이엠지회는 2012년 용역 깡패를 동원한 폭력적 직장폐쇄로 물의를 빚었으나 59일의 단결된 투쟁과 진보정당의 연대 힘으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진보당과 노동자들의 연대를 공고하게 쌓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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