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유아교육과 총동문회가 권정숙 교수 퇴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을 최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산대 유아교육과 총동문회는 권정숙 교수 퇴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윤동열 총장에게 1천245만431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윤동열 총장을 비롯 김재준 교무처장, 이혜경 입학홍보협력처장, 김태욱 산학협력처장, 정소영 전략기획처장, 현옥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유아교육과 이문영 총동문회장과 동문, 안산시유치원연합회장, 유치원장,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권정숙 교수 퇴임을 축하했다.
유아교육과 이문영 총동문회장은 “4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유아교육 교사를 양성한 권정숙 교수 퇴임을 맞아 사랑과 배려에 감사함을 기리는 의미로 발전기금을 준비했다. 권 교수께서 나를 위한 선물은 마음만으로 충분하다 하고 학생들을 위한 선물로 발전기금을 모금했다. 권 교수의 새로운 인생 항로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동열 총장은 “교수의 많은 퇴임식을 경험했지만 이렇게 밝은 퇴임식은 처음으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생각해준 권정숙 교수와 마음을 모아준 유아교육과 총동문회에 감사하다. 기부금은 대학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