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초 나눔장터 수익금 부곡복지관 전달
정재초 나눔장터 수익금 부곡복지관 전달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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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재초등 6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판매하고 직접 만든 와플과 과일쥬스,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기획해 마련된 수익금 28만1천140원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정재초 이은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장터를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나눔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곡복지관 김민정 관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들의 활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긴 것 같다. 전달해주신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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