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행사는 사업 취지와 근무조건 등에 대한 안내와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안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효율적인 나만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50명이 접수했고 공개 전산 추첨과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7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와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청년정책관 박진우 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각자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근무하는 기간 동안 스스로 공직자라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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