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연중무휴’ 불법 광고물 정비
상록구 ‘연중무휴’ 불법 광고물 정비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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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구청장 이정숙)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무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분별한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나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가로등, 전봇대 등 공공시설물에 무단으로 부착된 벽보 등이다.​

상록구는 가로정비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정비반 2개를 편성 운영하고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입간판의 경우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되 불응 시 강제 수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 강력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적극적인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상록구 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비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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