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3동 지사협 ‘사랑나눔 일촌맺기’ 가져
본오3동 지사협 ‘사랑나눔 일촌맺기’ 가져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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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춰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오3동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매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꾸준히 확대·지원하고 있다.

본오3동 지사협은 앞으로 생필품 후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의 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 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힘써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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