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철진 의원,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정담회
도의회 김철진 의원,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정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4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민주당, 안산7) 주최로 경기도미술관 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도가 준비하는 특별전시회와 추모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가 최근 열렸다.

세월호참사 10주기 특별전시회와 추모문화제는 참사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가가 약속한 사업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경기도가 나서 도민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계획됐다.

정담회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을 비롯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최순화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부서장, 임주현 4.16재단 사무처장, 위성태 4.16 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등의 관련 기관과 세월호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주요 소통창구 마련은 물론 요청 사항 수렴 등 본격 준비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김철진 의원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준비를 위해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과의 정담회를 마련해 경기도 지원 요청에 동분서주한 것이 엊그제 같다.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한 진심이 결국 통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었다.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많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뿐만이 아닌 전 국민이 희생된 아이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나라를 다짐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