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상록을 박용일 예비후보, 총선 출마 기자회견
국힘 상록을 박용일 예비후보, 총선 출마 기자회견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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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산상록을 박용일 예비후보가 안산 민생 현안에 대한 대안제시와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2일 가졌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안산 하면 계획된 공업 생산도시가 생각난다. 대한민국 제1의 계획된 생산도시 안산은 현재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점차 쇠퇴해 가는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안산의 인구는 2010년 약 72만 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5대 도시에 들을 정도의 안산은 최고의 도시였다. 하지만 2013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10년이 지난 2023년 7월 기준 약 63만 명으로 10만여 명의 인구감소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하지만 안산은 계획된 공업 생산도시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반 시설을 갖고 있다. 계획도시 안산이 현재 주거와 주차, 교육, 시민 편의시설 문제 등의 현안에 관심을 두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지역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과 학원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유명 학원을 안산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유명 학원의 교육시스템 도입으로 학원 전체를 상향 평준화시키고 특성화고를 유치해 교육의 질을 높임은 물론 파생되는 효과로 안산을 소비도시로 만드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박 후보의 각오다.

이어 “도심 속 캠프장과 바비큐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민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박 후보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대로 된 청년창업센터를 만들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메카로 성장시켜 지식재산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재개발은 민이 주도하는 4~10개 소규모 주택 재생 사업으로 주차난과 환경개선까지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중앙역이 도심으로 가는 정차역이 아닌 종착역이 돼서 안산에서 즐기며 소비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문화공연과 콘텐츠를 주도할 수 있는 공연을 1년 내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안산을 문화융성의 중심도시로 바꾸겠다. 안산시민과 함께 바꾸는 일에 동행하며 모든 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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