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지구촌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과 신년인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위해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내‧외국인이 교류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지구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와 반주자 2명, 지구촌 생활체육교실은 태권도와 배구, 방송댄스 등 4명이다.
이 행사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지도강사를 환영하고 합창단과 생활체육교실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올해도 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지구촌 생활체육교실 등과 같이 내외국인이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며 다 함께 행복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