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과정 개강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과정 개강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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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이 금년도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수강인원은 사전 신청자 중 자격 기준 심사를 통과한 37명이고 교육은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8개의 선택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주제별로 4~5명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게 되고 2회에 걸친 공통교육 이후 최종 강의시연과 과제 제출 등 평가를 통해 강사로 선발된다.

강사 선정 이후에도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강사로 활동할 최종선발 인원은 2월 5일 확정되고 학교 맞춤형 강의교재로 2주간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발된 강사는 올해 재단이 주관하는 학교와 사회환경교육은 물론 안산갈대습지 해설을 담당할 환경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환경강사 교육과정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환경강사를 배출하는 기능도 있지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역사회 기여가 크다. 시민 대상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진옥 재단 환경교육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양질의 양성과정을 위해 오랜 기간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교육생들도 진심을 담아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재단 환경강사로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환경재단의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8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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