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벌인다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벌인다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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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과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과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 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을 대해 중점 추진한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 분야 관계 법령 적법 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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