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택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호선 전철 안산시 구간을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반드시 편입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통령실에 ‘5개 권역 내 9개 철도 노선’ 지하화를 골자로 하는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도시를 갈라놓은 4호선 안산 구간을 이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4호선 전철 안산 구간 지하화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의 누락을 시민들이 우려하며 있다며 안산을 반드시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편입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4호선 전철 안산 구간을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포함시켜 소음과 진동, 분진 문제와 지역 간 단절 등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안산 구간 지하화는 기존 철도 기반 시설을 단순히 지하로의 이전이 아닌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단절된 도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 경험을 보장하면서 지역의 교통혁명과 도시개발의 효율화를 끌어 올려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필요 사업비는 별도 재정 투입 없이 철도 부지와 인접 지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비용을 충당해 나갈 수 있다. 도심 재정비와 개발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도 발생한다. 국토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반드시 편입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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