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산시위원회 ‘4.16생명안전공원 올해 착공’ 총선 공동 공약 제안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4.16생명안전공원 올해 착공’ 총선 공동 공약 제안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보당 안산지역위원회(김도현·이경자·정세경)가 18일 오전,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18일 갖고 ‘4.16생명안전공원 올해 안에 착공’을 총선 공동 공약으로 하자고 제안

했다.

김도현 공동지역위원장은 “올해 안에 안정적으로 4.16생명안전공원이 착공될 수 있길 바란다. 안산시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을 공동으로 진행하자.”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정쟁화하고 기억에서 잊히면서 10.29 이태원참사가 일어나는 등 참사는 되풀이되고 있다. 안전 사회 건설은 안산시의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꼭 이루어야 하는 숙명 과제다.”고 주장했다.

정세경 공동지역위원장은 “안산 시민은 250명의 세월호참사 아이들의 상주다. 안산시와 이민근 시장이 4.16생명안전공원을 즉각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경자 공동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이념에 따라 달라지거나 여야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달 말까지 안산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후보들에게 공동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보당 안사시지역위원회는 이달 말 각 당의 후보에게 공문 발송 뒤 설 연휴까지 답변을 받은 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