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대학생 멘토단’ 출범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학생 멘토단’ 출범
  • 안산뉴스
  • 승인 2024.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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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이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단을 최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 36시간의 대학생 멘토링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성폭력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성희롱 예방교육, 인성교육, 기본 소양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5개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재단은 대학생 멘토단 출범식을 통해 멘토 위촉과 멘티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단은 총 34명으로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으로 구성됐고 자기주도적 학습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학생 멘토의 후배들도 선한 영향력을 나눌 줄 아는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희일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통한 교육 가치를 제공해 학습과 진로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청소년재단은 다양한 가치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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