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사협(민간위원장 이종찬)과 고잔동에 위치한 해솔한방병원(원장 박승원)이 지난해 2월 자매결연하고 계획한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해솔한방병원은 ▲분기별 1회 무상 의료 활동과 ▲매회 1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중앙동 지사협은 해솔한방병원 무상진료 시 필요한 장소를 연계하고 사각지대 발굴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새해 첫 진료는 고잔주공8단지 경로당(단원구 당곡2로 29)에서 진행했고 참석 어르신들은 한방진료와 의료물품 지원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종찬 지사협 위원장은 “전문의료기관과의 자매결연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사협과 해솔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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