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임시회 이달 26일까지 ‘개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이달 26일까지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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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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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설치 촉구·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 채택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금년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금년도 시정보고’,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고 이 기간 중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박은경, 김재국,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고 오는 6월 28일까지 관련 조사 활동을 벌인다.

이민근 시장이 △미래를 향한 도전과 △도시 혁신 △시민의 일상 행복 △시민의 희망을 위한 행정 등 4개 사항의 올해 시정을 보고했다.

이어 현옥순 의원과 황은화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되면서 현 국내 상황에서 이민청이 왜 필요한지와 이민청을 안산에 설치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의회의 입장이 공개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온고지신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사상누각일 뿐이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새해를 최고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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