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본오3동 2기 주민자치회가 첫 회의를 갖고 송순조 위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본오3동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19명으로 구성됐고 회장 송순조, 부회장 원기석, 감사 김유진·양희봉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 회의는 임원진뿐만 아니라 분과위원회 구성까지 마쳤고 앞으로 2년간 주민과 소통하며 의제 발굴과 자치사업 추진 등 본오3동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순조 주민자치회장은 “1기 주민자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원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발전하는 본오3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본오3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주민자치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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