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전해철 국회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 안산뉴스
  • 승인 2024.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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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전 의원은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3일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과 정의, 혁신을 위한 개혁 과제가 우리 사회 곳곳에 산적해 있다며 경제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고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는 정치가 필요하기에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무엇보다 민주주의 회복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명이다. 정당 혁신을 통해 현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데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의가 다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으로 내놨다.

그는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GTX-C 안산 유치는 GTX-C 상록수역 유치 성공으로 이어져 착공이 가시화됐고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은 착공돼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개통된 수인선은 시민의 발이 됨은 물론 상부에 조성된 어울림공원은 시민들의 쉼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최초의 강소특구 선정과 국내 1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 수소 시범도시 선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단이 쌓아놓은 안산의 경쟁력에 미래먹거리를 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착공할 경기도 지방정원은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고 스마트 헬스케어가 가능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안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강소특구 지정 △상록수 도서관 건립 △동안산세무서 개청 △보노마루 건립 △상록수역 3·4번 출입구 신설 △아이러브맘까페 건립 △반월도서관 건립 △반월천 생태하천 정비 △팔곡파출소 개소 등의 동별 문화복지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시민 안전 확충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22대 총선에 4선 도전장을 낸 전 의원은 △GTX-C와 연계한 상록수역 신축과 상록수 역세권 개발 △신안산선 추가연장 △4호선 지하화 △안전한 재건축·재개발 추진 △3기 신도시와 연계한 반월동 개발 △본오뜰 특성화 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반월시화공단 고도화와 공간혁신 추진 등으로 안산이 수도권의 명실상부한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명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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